최수영 "언니 최수진? 한 마디로 또라이"..명품 가득한 옷장 정리까지 ('호적메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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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에서 최수영과 최수진 자매가 첫 출연해 닮은 듯 다른 자매케미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소녀시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뮤지컬 배우이자 친언니인 최수진 집을 찾았다.
최수진은 "그럼 너 혼자 하든지"라고 하자 최수영은 "언니 잠깐 나가 있어라"라며 말했고, 최수진은 옷을 던지고 거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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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최수영과 최수진 자매가 첫 출연해 닮은 듯 다른 자매케미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소녀시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뮤지컬 배우이자 친언니인 최수진 집을 찾았다.13년차 뮤지컬 배우인 최수진은 현재 ‘지킬앤 하이드’ 공연 중이다. 김정은도 “노래 정말 잘 하신다”며 반가워했다.
호적메이트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또라이”라면서 그 만큼 예상 불가능이라고 했다.동생에 대해 최수진은 “시니컬하다”고 했고 최수영도 “내 콤플렉스”라며 공감했다.
최수영은 화장품부터 옷까지 언니를 챙겼다. 이어 옷방을 정리하겠다는 최수영은“이 명품백들 뭐야”라며 정리정돈 안 된 옷방을 보며 직접 정리하겠다고 했다. 최수진은 “난 맥시멀리스트, 갖고 싶은 것도 많다”고 하자 최지연은“한 숨 밖에 안 나와, 정리 정돈하면 삶이 윤택해지더라”면서 “정리된 공간에서 언니가 쉬었으면 좋겠다”며 정리를 시작했다.
이때, 옷장 논쟁이 이어졌다. 최수진은 “그럼 너 혼자 하든지”라고 하자 최수영은 “언니 잠깐 나가 있어라”라며 말했고, 최수진은 옷을 던지고 거실로 향했다. 냉기가 오고간 분위기. 최수진은 “좀 화가 났다그 아이의 태도가”라면서 “왜 남을 존중하고 이해해주지 않는지, 강한 주장을 주입시키는지 그런 점이 화났다”고 말했다.
최수영은 “한 3일 살다보면 제 마음 알 거다”라며 본격적으로 정리를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옷에 가려진 창문을 발견한 최수진은 “여기 창문이 있었어?”라고 반가워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화장품 서랍을 확인했다.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는 최수진은 티파니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고 동생 최수영보다 티파니와 취향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맥주의 야식을 먹은 후 최수영은 “운동하러 가자”고 했다. 언니 최수진이 파워 집순이라고.이와 반대로 활동적인 편이란 최수영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준비했다”며 비어요가에 도전했다.
최수영은 균형감각에 흔들리는가 싶더니 최수진은 편안해 보였다. 모두 “술을 마시겠다는 의지가 강한가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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