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국내 장애인 사격선수 및 운영인력 국제경쟁력 강화 계기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2022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상필 위원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었다.

WSPS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유치했다.

ⓒ창원시

국내 장애인 사격선수와 운영인력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40여개국의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소총, 화약권총 등 4개분야 16개 종목의 경기가 오는 8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지난해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2개의 국제사격대회가 열리게 된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