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부동산 소비심리 크게 위축
공웅조 2022. 1. 18. 21:57
[KBS 부산]국토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2로 지난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 115.6으로 시작한 부산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9월부터 꺾이기 시작해 지난 연말까지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100~105 미만은 보합세, 115 이상은 상승 국면을 뜻합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이 지난해 가을 이후 부동산시장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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