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후백제 토론회 열려

이경희 2022. 1. 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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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문화권 정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한국 고대사에서 간과되었던 후삼국시대의 중요성과 후백제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후백제 문화권인 6개 지자체의 상호 연계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후백제는 9백 년에 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국가체계를 갖추었지만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국가로 인식돼, 역사문화권 정비법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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