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장동 40억 혐의'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에 연루된 최윤길 전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이 구속됐다.
18일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사후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위치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내 임원으로 근무하며 성과급으로 40억원을 챙기고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30억원의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에 연루된 최윤길 전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이 구속됐다.
18일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사후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인정된다”며 사유를 밝혔다.
최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이뤄졌다.
최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위치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내 임원으로 근무하며 성과급으로 40억원을 챙기고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30억원의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채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산 50대 주민, 굴찜 먹다 천연진주 발견…가치는?
- 10대 청소년 성폭행한 20대...임신 사실 알고도 담뱃불 지지고 폭행
- [서울포토] ‘친절한 금자씨’ 아역배우, 미 유엔사 중위로 근무
- 재혼 불가능한 상태였는데…“국제결혼 중매해줘” 분신한 60대 중태
- “외교관 딸도 포함” IS의 신부가 된 57개국 여성들
- “루지 타다가 가드레일과 충돌” 경주서 7세 여아 숨져
- 日산케이 “이래도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겠나” 원색적 비난
- “이직하면 연봉 100억원”…경력직에 파격 조건 내건 日회사
- 선거 관여 안 한다더니… 김건희 “尹캠프 와라, 잘하면 1억”
- 엄마와 있던 ‘여친’ 살해한 천안 20대…신상공개 국민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