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전 부군수, 양구군수 선거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왕규(59) 전 양구 부군수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양구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양구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전 부군수는 지난해 공직에서 퇴직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선거 준비를 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새로운 리더십 필요…군민 마음 통합해 지역발전 도모"
[양구=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왕규(59) 전 양구 부군수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양구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양구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전 부군수는 지난해 공직에서 퇴직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선거 준비를 해 왔다.
김 전 부군수는 "양구군은 작은 자치단체이지만 그간 훌륭한 지도자와 군민이 합심이 돼 전국에서 작지만 역량 있는 지역이라는 명성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방개혁으로 인한 2사단 해체 이전, 코로나19 지역경제 침체, 내적으로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갈등과 반목이 반복돼 양구 위상 추락"이 그것이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흩어지고 나뉘어 있는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정 경험을 살리고 진영 간 또는 개인적인 이해와 갈등의 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제가 적임자라고 감히 단언한다. 제가 앞장서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