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 주민 "공항 우회도로 장례식장 건설 반대"

신익환 2022. 1. 18.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시 도두동 공항 우회도로 인근에 건설되는 장례식장과 관련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두동 주민들은 오늘(18일)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식장 건설이 추진되는 곳은 공항을 오가는 차량과 렌터카, 민속 오일시장 방문객으로 혼잡한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제주시가 교통 대책도 없이 허가했다"고 반발하며 오일장 상인회관에서 장례식장 부지까지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