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에 마지막 퍼즐?.. "리즈 No.10 영입하라"

허윤수 기자 2022. 1.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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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막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될까.

토트넘은 어느 팀에도 빠지지 않는 공격 진용을 갖추고 있다.

토트넘 출신의 제이미 오하라는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을 메울 선수로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오하라는 "하피냐가 토트넘에서 뛴다면 좋을 것이다. 그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팀을 훨씬 더 좋게 만들 것이다"라며 전력 상승을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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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막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될까.

토트넘은 어느 팀에도 빠지지 않는 공격 진용을 갖추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이자 토트넘의 상징인 해리 케인과 확실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는 손흥민이 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두 선수가 보여준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4골을 합작하며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뿐만이 아니다. 리그 통산 35골을 함께 만들며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통산 최다 합작골(36골)에 1골 차로 다가섰다. 유럽 최고의 다이나믹 듀오로 불린 이유다.

다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오른쪽 측면 공격수다. 루카스 모우라가 있지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또 최근에는 중앙에 포진하며 다른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토트넘 출신의 제이미 오하라는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을 메울 선수로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왼발을 쓰는 하피냐는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동한다. 뛰어난 테크닉을 갖췄고 지난해에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8골 2도움으로 리즈 공격의 선봉장으로 활약 중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 하피냐 영입 필요성을 주장한 오하라의 말을 전했다.

오하라는 “하피냐가 토트넘에서 뛴다면 좋을 것이다. 그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팀을 훨씬 더 좋게 만들 것이다”라며 전력 상승을 장담했다.

그러면서 “하피냐는 놀라운 선수다. 하지만 리즈는 쉽게 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하피냐의 욕망이 이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리즈의 순위는 15위.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HITC’는 “하피냐는 여느 선수처럼 큰 대회와 트로피를 향한 열망이 있을 것이다. 이미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라며 더 큰 팀으로 가길 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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