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 모델하우스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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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39분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4분께 구조대 등 선착대를 출동시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1께 큰 불길은 잡았지만 주변 오피스텔 등 건물로 일부 불길이 옮아 붙어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한편 이날 불로 모델하우스 인근의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건물의 입주민, 가게 관계자 등 530여명이 소방당국의 명령에 따라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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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변 주상복합 건물 및 오피스텔 입주민 530여명 대피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18일 오후 7시 39분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4분께 구조대 등 선착대를 출동시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불이 난 지 약 20분 만에 소방차량 30대와 소방인력 58명을 출동시키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1께 큰 불길은 잡았지만 주변 오피스텔 등 건물로 일부 불길이 옮아 붙어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5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한편 이날 불로 모델하우스 인근의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건물의 입주민, 가게 관계자 등 530여명이 소방당국의 명령에 따라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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