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격투부' 압박 수비에 "여기도 태클 부대" 너스레

박하나 기자 2022. 1. 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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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야구부 이대형이 격투부의 압박 수비에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4강에 오르기 위해 몸을 던지는 8강전이 펼쳐졌다.

격투부의 거친 몸싸움에 지난 경기에서 태클로 인해 퇴장당했던 야구부 이대형은 "여기도 태클부대야!"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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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18일 방송
JTBC '전설체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설체전' 야구부 이대형이 격투부의 압박 수비에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4강에 오르기 위해 몸을 던지는 8강전이 펼쳐졌다.

연예부, 럭비부가 먼저 4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의 대결이 펼쳐졌다.

라켓부가 이용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갔고, 이에 격투부는 압박 수비로 라켓부를 몰아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욱, 김동현 등이 공을 향해 돌진했고, 김동현은 미끄러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따라붙었다.

격투부의 거친 몸싸움에 지난 경기에서 태클로 인해 퇴장당했던 야구부 이대형은 "여기도 태클부대야!"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격투부는 윤동식과 김동현이 골을 넣고 환호하며 전반전을 2:1로 역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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