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모델하우스에서 불..인근 주민 52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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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아주동의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인근 오피스텔과 음식점 등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저녁 8시 30분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불을 모두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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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거제의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불이 나 5시간 40분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상가와 오피스텔 주차 타워로 옮겨 붙으면서 주민 5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402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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