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김진엽에 임신 못 알리고 눈물..장세현,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사랑의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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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김진엽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입을 떼지 못하고 돌아섰다.
장세현은 윤다훈과 김진엽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리려다 돌아서는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오 회장(황범식)이 전화를 걸어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해 묻자 "그게"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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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김진엽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입을 떼지 못하고 돌아섰다. 장세현은 윤다훈과 김진엽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리려다 돌아서는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루(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한 오소리는 병원을 찾아 아기의 심장소리와 초음파 사진을 확인했다.
그는 "내 아이를 아빠 없이 자라게 할 수 없다. 오빠도 아이의 존재를 알면 마음이 바뀔지 몰라"라며 박하루에게 전화를 했다.
오소리는 마침 박하루가 강윤아(손성윤)와 함께 산부인과 병원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전화를 거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분노에 찬 오소리는 박하루를 찾아갔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선 뒤 택시 안에서 오열했다.
오소리는 괴로워 하면서도 뱃 속 아이에게 "엄마가 아빠 몫까지 사랑해줄게"라 다짐했다. 박하루는 오소리가 병원을 찾은 이유를 궁금해 하며 그를 걱정했다.
동방그룹에 출근하게 된 조경준은 오광남(윤다훈)과 박하루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불일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오 회장(황범식)이 전화를 걸어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해 묻자 "그게"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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