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사항 수락..계약 연장 곧 끝" 토트넘 캡틴, 계속 수문장 역할 수행

반진혁 2022. 1. 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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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요리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요리스의 계약 연장 협상은 곧 끝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선수도 잔류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경영진은 요리스의 계약 연장 요구는 합리적인 것 이상으로 여겼다"고 협상 테이블에 걸림돌이 없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요리스와의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연장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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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휴고 요리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요리스의 계약 연장 협상은 곧 끝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선수도 잔류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경영진은 요리스의 계약 연장 요구는 합리적인 것 이상으로 여겼다”고 협상 테이블에 걸림돌이 없다고 언급했다.

요리스는 2012년 8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직후 주전으로 활약했다.

요리스는 기복 없이 토트넘의 골문은 든든하게 지켰고 2015년부터는 완장을 차고 주장직을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면서 토트넘 전설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은 요리스와의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연장을 추진했다. 양 측의 이견은 없었고 협상 테이블에 걸림돌은 없었다.

이변이 없는 한 캡틴 요리스는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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