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체전' 노장 농구부, 럭비부에 축구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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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문경은, 양희승, 두 노장의 활약에도 최고령 농구부가 결국 럭비부에게 패했다.
이날 럭비부, 농구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문경은, 양희승이 그나마 승부욕을 불태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결국 양희승이 2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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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설체전‘ 문경은, 양희승, 두 노장의 활약에도 최고령 농구부가 결국 럭비부에게 패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스포츠인들과 몇 몇 연예인들의 체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럭비부, 농구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럽비부가 무려 6골을 먼저 넣은 가운데, 후반전에서 농구부는 패닉에 시달렸다.
문경은은 겨우 1골을 성공 시켰다. 문경은, 양희승이 그나마 승부욕을 불태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양희승은 패배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도 팀원들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하자”라고 외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양희승이 2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동계부, 격투부 등은 나이가 다소 많은 농구부에게 “포기하지 마시길 바란다. 파이팅”을 외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결국 경기는 종료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전설체전’]
전설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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