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싱가포르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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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박종하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첫날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싱가포르에 40-9, 31골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역대 이 대회에서 총 9회 우승, 4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우승은 2012년 사우디에서 열린 15회 대회로 한국은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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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박종하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첫날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싱가포르에 40-9, 31골차 대승을 거뒀다.
전반을 21-6으로 크게 앞선 한국은 몇 수 위 기량을 뽐냈다. 후반에 3골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A조에서 싱가포르, 요르단(21일), 쿠웨이트(22일)와 경쟁한다. 2위 이내에 들면 결선리그에 간다.
한국은 역대 이 대회에서 총 9회 우승, 4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우승은 2012년 사우디에서 열린 15회 대회로 한국은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가장 최근 19회 대회(2020년)에선 카타르에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는 내년 폴란드와 스웨덴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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