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3개 해운사 담합에 과징금 962억 원
2022. 1. 18. 21:10
신경은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사 23곳이, 한국과 동남아 항로의 해상 운임을 담합한 것으로 보고, 과징금 96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이 15년 동안 한국과 동남아 간 수출·수입 항로에서 120차례 운임을 합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이들의 담합을 도운 동남아 정기선사 협의회에는 과징금 1억6천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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