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조세호, 불륜남 의혹..무릎 꿇고 사죄 ('고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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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미스코리아 출신 방팅녀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끝밥'에서는 추운 1월 '여름 캠프'에 나선 '82 개띠즈'의 숙소에 난데없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팅녀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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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미스코리아 출신 방팅녀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 만남의 끝은 치정으로 얼룩진 ‘애로부부’처럼 마무리돼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끝밥’에서는 추운 1월 ‘여름 캠프’에 나선 ‘82 개띠즈’의 숙소에 난데없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팅녀들이 방문했다.
미모의 방팅녀들이 등장해도 유부남 3명은 별 생각이 없었지만, 유일한 싱글인 조세호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자 조세호는 “한 게임 정도 하고 우리 헤어지는 거겠지? 다신 못 보겠지?”라며 아쉬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밥채업자’ 조폭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고, 방팅녀 중 한 명은 “자기야...”라며 당황했다. 험악한 ‘밥채업자’는 “이분들이 먼저 놀자고 했다는 거지? 가정 있는 양반들이 뭘 알겠어?”라며 조세호를 몰아세웠고, 조세호는 결국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곧이어 또다른 여인이 문을 열고 들어와 ‘밥채업자’에게 “오빠야, 이게 다 뭐야?”라며 다그치기 시작했고, ‘밥채업자’ 또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문세윤이 “이 아저씨, 쓰레기네”라며 비난하기 시작하자 ‘밥채업자’는 여자들에게 “자기야, 그게 아니라...”라며 변명에 급급했다. 이에 방팅녀들은 재빨리 방 밖으로 나가버리며 ‘손절’, ‘애로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치정 상황극은 허겁지겁 마무리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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