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몰타 출신 '최연소' 멧솔라

박진영 2022. 1.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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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시민 450만명을 대표하는 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몰타 출신인 로베르타 멧솔라(43) 유럽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멧솔라 의원은 표결에서 전체 616표 중 458표를 얻었다.

 중도우파인 유럽국민당(EPP) 소속인 그는 최연소 유럽의회 의장으로, 앞으로 2년6개월간 유럽의회를 이끌게 된다.

멧솔라 신임 의장은 EU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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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는 세 번째 의장
몰타 출신인 로베르타 멧솔라 유럽의회 신임 의장. AFP연합뉴스
유럽연합(EU) 시민 450만명을 대표하는 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몰타 출신인 로베르타 멧솔라(43) 유럽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멧솔라 의원은 표결에서 전체 616표 중 458표를 얻었다. 중도우파인 유럽국민당(EPP) 소속인 그는 최연소 유럽의회 의장으로, 앞으로 2년6개월간 유럽의회를 이끌게 된다. 여성으로는 세 번째다.

멧솔라 신임 의장은 EU와 인연이 깊다. 그는 학생 시절인 2003년 몰타의 EU 가입을 위해 찬성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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