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화강국 전남위원회 출범.. '이재명표' 문화예술 정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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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18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문화예술인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예향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류 평화와 공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의 정책 전환'을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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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18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문화예술인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예향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류 평화와 공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의 정책 전환'을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에서 "문화예술과 관련한 선도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온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강국을 세우려는 '이재명표 문화예술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은 물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과제까지도 구체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부산·대구·경북·광주에 이어 11번째로 발족한 전남위원회 출범식에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국회의원과 부위원장 김준권, 문화강국 부산위원장 차재근, 윤만식 광주위원장, 전남위원회 송홍범 공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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