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중앙일보 기자들 "정치인 이정헌 부끄럽다"
박유미 기자 2022. 1. 18. 20:57
JTBC 기자협회와 중앙일보-JTBC 노동조합은 아침 뉴스 앵커로 일하다 사직한 직후,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로 자리를 옮긴 전직 JTBC 기자, 이정헌 씨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언론인의 양심과 윤리를 내버린 부끄러운 일"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JTBC 구성원들은 감시와 견제를 금과옥조처럼 여기며 취재 현장을 뛰고 있다", "피와 땀으로 일궈온 신뢰의 이름을 정치권 입문을 도와줄 '티켓'처럼 여기는 모습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정치인 이정헌'을 끝까지 감시하겠다"는 비판도 들어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윤석열, 27일 첫 양자 TV토론…120분간 진행
- 교육부 "백신 이상반응 학생에 최대 1000만원 치료비 지원"
- "안희정 불쌍하더만" 김건희 발언에…이수정 "김지은에 사과"
- "입주 못 하겠다" "아이파크 떼자"…커지는 불매운동
- 쓰레기 가득, 차디찬 집에 2살 딸 홀로…친구 만나러 4일간 집비운 엄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