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5,000만 원 기부.."팬 사랑에 보답,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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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비(JAY B)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이비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이비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양 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금 전달식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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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이비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양사랑 희망나눔’은 지난해 8월 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페인이다.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대상 아동 가정에 다각도로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제이비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양 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금 전달식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했다.
특히 지난해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MD 등의 판매 수익금을 후원했다.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제이비는 지난해 8월 첫 솔로 정규 앨범 ‘소모:퓸’(SOMO:FUME)으로 약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의 랭크됐다.
한편 제이비는 2022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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