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신임회장에 메촐라 선출, 임기는 2년 6개월

강경록 2022. 1. 18.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몰타의 로베르타 메출라가 선출됐다.

1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몰타의 유럽의회 의원 로베르타 메촐라가 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43세의 메촐라 신임 의장은 유럽의회 의장에 선출된 세 번째 여성이자 최연소 의장이 된다.

앞서 사솔리 전 의장은 별세 전 이번 신임 의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메촐라는 유럽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11일 사솔리 전 의장이 숨진 이래 의장 대행 역할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유럽의회 신임 의장으로 몰타의 로베르타 메출라가 선출됐다.

1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몰타의 유럽의회 의원 로베르타 메촐라가 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메촐라 신임의장은 이날 표결에서 616표 가운데 458표를 얻었다.

43세의 메촐라 신임 의장은 유럽의회 의장에 선출된 세 번째 여성이자 최연소 의장이 된다.

그는 최근 지병으로 별세한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의 후임으로 2년 6개월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사솔리 전 의장은 별세 전 이번 신임 의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메촐라는 유럽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11일 사솔리 전 의장이 숨진 이래 의장 대행 역할을 해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