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음식점서 신체 노출한 '바바리맨' 출몰, 경찰 검거 나서

강경록 2022. 1. 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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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한 남성이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6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는 청주 모 대학교 인근 음식점에서 신체를 노출한 뒤 도주한 남성을 찾는다는 제보 내용이 올라왔다.

제보 내용에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음식점 창문 밖에서 바지를 내린 채 가게 안쪽을 향해 신체를 노출하는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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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충북 청주에서 한 남성이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6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는 청주 모 대학교 인근 음식점에서 신체를 노출한 뒤 도주한 남성을 찾는다는 제보 내용이 올라왔다.

제보 내용에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음식점 창문 밖에서 바지를 내린 채 가게 안쪽을 향해 신체를 노출하는 사진이 담겼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로 손님들 반응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해당 글은 1만 5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논란이 됐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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