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들어 수도권에 강한 눈.. 강추위도 계속

김지환 기자 2022. 1. 18.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9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또 강추위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후 들어 수도권 등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강원 영동 지방에 시간당 7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는 21일까지 내륙에서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며 기온이 떨어진 지난 1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또 강추위도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정권 1~5cm(많은 곳 수도권과 충남 북구 7cm 이상·5mm 미만), 전라권·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도(산지 제외) 1~3cm(5mm 미만), 서해5도 3~15cm(5~20mm)로 예보됐다.

20일까지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3~15cm(5~20mm), 경북 남부 동해안 1~5cm(5mm 미만)이다. 이 기간 동안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에는 많에는 20cm 이상 눈이 내릴 곳도 있겠다.

오후 들어 수도권 등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강원 영동 지방에 시간당 7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다. 특히 중부지방·전북 동부·경북 내륙에 한바 특보가 발효됐다. 오는 21일까지 내륙에서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을 전망이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한다고 예보됐다.

동해상에는 강풍으로 물결이 높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선박 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