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밤부터 눈·비..도로 결빙 주의

KBS 지역국 2022. 1. 18. 20: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예상 적설량은 산지에 3에서 10센티미터, 중산간 지역에 최고 5, 해안 지역엔 1센티미터 미만이 예상되고, 곳에 따라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는데요.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유지하시고 감속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1도에서 3도 분포로 출발하고,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활동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이번 주말과 휴일엔 포근한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날씹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영동과 경북 지역엔 3에서 15센티미터의 적설이 예상되고요.

내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대구엔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청주 4도, 울산 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