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 첫 경기서 싱가포르 대파

김동찬 2022. 1. 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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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0-9로 대파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앞서 열린 19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9번 우승,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대회 이후로는 카타르가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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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싱가포르의 1차전 경기 모습. 슛을 던지는 선수는 최범문(충남도청). [사우디아라비아 핸드볼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0-9로 대파했다.

전반을 21-6으로 크게 앞선 우리나라는 후반에 싱가포르에 단 세 골만 내주고 19골을 퍼부어 31골 차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앞서 열린 19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9번 우승,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대회 이후로는 카타르가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0년 쿠웨이트 대회에서 카타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조 2위 안에 들면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21일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18일 전적

▲ A조

한국(1승) 40(21-6 19-3)9 싱가포르(1패)

▲ D조

우즈베키스탄(1승) 28-24 홍콩(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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