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일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핵합의 복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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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모스크바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라이시 대통령의 러시아 공식 방문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 회담이 이란 핵 합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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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모스크바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라이시 대통령의 러시아 공식 방문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 회담이 이란 핵 합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대통령의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며, 라이시 대통령의 이번 모스크바 방문은 지난해 8월 취임 이래 가장 중요한 외교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핵 합의는 지난 2015년 미국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이 이란과 맺은 합의로,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 제재를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일방적으로 합의 탈퇴를 선언하며 제재를 다시 가했고, 이란은 이에 맞서 우라늄 농축 수준을 높여왔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400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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