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핵협상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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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독일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는데, 북한의 도발이 국제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독일 정부는 북한에 추가적인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안보리의 결의를 철저히 지키며 핵과 미사일프로그램의 감축을 위한 진지한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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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독일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는데, 북한의 도발이 국제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북한은 미국과 한국의 되풀이되는 대화 제의에 응하는 대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일방적으로 위반했다"면서 "국제적 지역적 안보를 무책임하게 위태롭게 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북한에 추가적인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안보리의 결의를 철저히 지키며 핵과 미사일프로그램의 감축을 위한 진지한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북한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에 대해 완전하고,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종결을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399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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