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의혹에 사과한 송지아 출연한 '아형' '전참시' 예정대로 방송.. "편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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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짝퉁' 착용을 인정하고 사과한 뷰티 유튜버 송지아(사진)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아형)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의 녹화 분량이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JTBC 측은 18일 "아형은 예고에 나간 대로 이번주(22일) 방영한다"며 "(송지아 분량) 편집은 없다"고 밝혔다.
전참시 측도 송지아 출연과 관련해 "변동은 없다"며 "오는 29일 정상적으로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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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짝퉁’ 착용을 인정하고 사과한 뷰티 유튜버 송지아(사진)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아형)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의 녹화 분량이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JTBC 측은 18일 “아형은 예고에 나간 대로 이번주(22일) 방영한다”며 “(송지아 분량) 편집은 없다”고 밝혔다.
전참시 측도 송지아 출연과 관련해 “변동은 없다”며 “오는 29일 정상적으로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 13일 아형 녹화를 마쳤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배우 강예원, 래퍼 이영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그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콩트 ‘홀로지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아는 전참시에도 강예원과 함께 나올 예정이다.
최근 YG푸즈 대표 출신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장안의 화제, 솔로지옥의 ‘핫인싸’ 우리 지아를 오늘의 대한민국 최고 셀럽으로 키워낸 효원 CNC 대표이자 드라마 ‘한사람만’의 여배우 강예원과 오랜만에 ‘번개’”라며 “지난 수년간 지아를 브랜딩하는 과정을 지켜본 나로서는 예원이 참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극찬했었다.
송지아는 지난달 공개된 솔로지옥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 등에서 짝퉁 패션 소품과 옷을 입었다는 구설에 올라 결국 이를 시인하고 사과한 바 있다.
그는 전날 인스타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정말 죄송하다”며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해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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