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LG, 중동 지역 본부 사우디 리야드에 설립 계획"
김기혁 기자 2022. 1.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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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중동 지역 본부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아샤르크TV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2024년부터 자국에 중동 지역 본부를 두지 않은 회사와는 사업 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움직임은 중동 지역 경제 중심지를 놓고 벌이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경쟁을 심화시켰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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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그룹이 중동 지역 본부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아샤르크TV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LG의 계획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국가 순방 중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는 2024년부터 자국에 중동 지역 본부를 두지 않은 회사와는 사업 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움직임은 중동 지역 경제 중심지를 놓고 벌이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경쟁을 심화시켰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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