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호 시장권한대행 체제 돌입..행정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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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안호 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공백과 중단 없는 촘촘한 행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안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역점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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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안호 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공백과 중단 없는 촘촘한 행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이 전날 민선7기 임기 4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퇴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안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역점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안호 부시장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남은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논산발전 전략을 촘촘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정 공백 최소화하는 물론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민선5·6·7기 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 가치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안호 부시장은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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