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토양오염 기준 초과 2곳 적발
이종영 2022. 1. 18. 20:09
[KBS 대구]경상북도가 지난해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251개 지점에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2곳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김천과 영덕으로 기름 성분인 석유계 총탄화수소와 중금속인 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토양 정밀조사와 복원 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밖에도 기름성분과 중금속이 높게 검출된 27개 지점에 대해서는 정밀 재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통가 해저화산 폭발 쓰나미는 ‘기상해일’, 한반도에도 ‘괴파도’ 올까?
- 횡단보도 우회전 차에 일부러 ‘꽝’…3천4백만 원 뜯어낸 30대 구속
- 새해 벽두 뒤흔든 北 미사일 발사…극초음속·KN-23 이어 KN-24까지
- [크랩] “초록불 ○초 남았다고 뛰지 마세요”…‘AI 신호등’ 등장!
- [ET] 현실판 ‘오징어 게임’ 만든 유튜버…640억 돈방석
- [친절한 경제] 연말정산 환급액 확인 시작…올해 달라진 점은?
- 내일부터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도입…달라지는 생활 속 탄소정책은?
- [특파원 리포트] 中 베이징 올림픽도 결국…‘일반 관중’ 못 본다
- 독거노인은 치매 발병 위험도 크다?…‘잘 죽으려면’ 필요한 건?
- 전 프로야구 선수, 제주 골프장 예약 사기 사건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