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대한태권도협회 특별선수상 수상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이대훈(30)이 대한태권도협회(KTA) 올해의 특별선수상을 받았다.
이대훈은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태권도협회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대훈은 "작년에 은퇴를 했는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은퇴기념으로 특별선수상을 줘서 기쁘다. 국가대표 활동하면서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라 감사드린다. 특별선수상이라는 이름만큼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이대훈(30)이 대한태권도협회(KTA) 올해의 특별선수상을 받았다.
이대훈은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태권도협회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선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훈은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까지 11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한 태권도의 간판선수였다.
이대훈은 올림픽에 3차례 출전해 2012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 광저우 대회,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며 태권도 종목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훈은 "작년에 은퇴를 했는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은퇴기념으로 특별선수상을 줘서 기쁘다. 국가대표 활동하면서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라 감사드린다. 특별선수상이라는 이름만큼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빈(26·서울시청)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