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700억 제안..레알 수락' 아자르는 거절..'빅 클럽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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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레알 마드리드는 수락했지만, 에덴 아자르는 손사래를 쳤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아자르 영입을 위해 4130만 파운드(약 700억)를 제안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까지 수락했다"고 전했다.
레알은 이번이 처분 기회라고 생각하고 회장까지 뉴캐슬의 제안을 수락했지만, 아자르가 빅 클럽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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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레알 마드리드는 수락했지만, 에덴 아자르는 손사래를 쳤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아자르 영입을 위해 4130만 파운드(약 700억)를 제안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까지 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는 거절했다. 아자르는 뉴캐슬 이적을 원치 않는다. 빅 클럽과 계약하는 경우에만 떠날 것이라는 입장이다”고 변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내고 월드 클래스 평가를 받으면서 레알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체중 조절 실패, 슬럼프, 잦은 부상 등으로 레알의 아자르 영입은 실패작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아자르가 계속해서 레알에서 고개를 숙이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캐슬이 움직였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자금을 등에 업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슈퍼스타 영입이 필요하고, 아자르가 적임자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이번이 처분 기회라고 생각하고 회장까지 뉴캐슬의 제안을 수락했지만, 아자르가 빅 클럽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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