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일부 내륙 '한파주의보'..내일 오후부터 눈

KBS 지역국 2022. 1. 18.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충남 일부 내륙에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고요.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그리고 동파 사고 예방에도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에,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세종과 충남북부에는 시간당 1에서 3 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최고 7센티미터 이상 쌓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퇴근길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단계를 보이겠지만,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이 영하 8도, 세종은 영하 9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논산과 대전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10도, 한낮에는 내포가 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4도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눈이 그치고 나면 당분간은 별다른 눈,비 소식 없겠고요.

한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