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번엔 '뽐뿌' 찾았다 "날카로운 비판, 민생 정책 제안 부탁"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 18.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구매정보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첫 글을 남겼다.
이 후보는 뽐뿌에 민생과 맞닿아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1시 30분쯤 뽐뿌 내 정치 자유게시판에 '뽐뿌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후보는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 클리앙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구매정보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첫 글을 남겼다. 이 후보는 뽐뿌에 민생과 맞닿아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1시 30분쯤 뽐뿌 내 정치 자유게시판에 ‘뽐뿌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민생을 깊게 파고드는 소확행 공약을 48번째까지 발표했고, 앞으로 더 좋은 공약을 만들고 더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매타버스 시즌2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찾아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뽐뿌 정치 자유게시판이라면 이재명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날카로운 비판, 정책적 제안까지 다양한 말씀을 해주실 것 같아 들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1시 30분쯤 뽐뿌 내 정치 자유게시판에 ‘뽐뿌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민생을 깊게 파고드는 소확행 공약을 48번째까지 발표했고, 앞으로 더 좋은 공약을 만들고 더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매타버스 시즌2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찾아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뽐뿌 정치 자유게시판이라면 이재명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날카로운 비판, 정책적 제안까지 다양한 말씀을 해주실 것 같아 들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듣겠다”며 “이념과 진영을 떠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들르겠다”고 전했다.
뽐뿌 이용자들은 “작성자 실명 확인을 하니 진짜 이재명이다”고 놀라워했다. 몇몇 이용자들은 이 후보에게 20·30 남성의 분노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 클리앙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친여 성향의 클리앙에선 “본진에 인사드리러 왔다”고 했으며 친야 성향의 에펨코리아에서 “쓴소리든 단소리든 뭐든 좋다”고 유연한 자세를 드러냈다.
하지만 에펨코리아에선 ‘비추천’과 ‘부적절 글 신고’로 하루 만에 글이 삭제가 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굿바이 이재명’ 저자 “李 욕설 녹취록 공개”…李 “다시 사과”
- 현역 女대위, 집에서 숨진채 발견…현장엔 유서
- 강준만, MBC 김건희 보도에 “이게 울부짖던 방송민주화냐”
- 통일부, ‘북한 주민 귀순 숨겼다’ 보도에…“비공개가 원칙”
- ‘친노’ 유인태 “김건희 의혹 깔끔히 해명…尹에 상당한 영향력 입증”
- 황교익 “이재명 욕설 파일 들어보면 오해가 쉽게 풀릴 것”
- 멈춰 선 운전자에 ‘꾸벅’ 인사한 보행자…“기분 좋아”(영상)
- 심상정 “조국사태, 가장 뼈아픈 오판…나도 ‘비호감’의 일부였다”
- 신변보호 요청 사흘뒤, 70대 여성 前남편에 살해당해
- 日, 백신패스 제도 중단 검토…“무의미하고 실효성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