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공공기관 전북본부 축소 논란, 반복되는 이유는?

KBS 지역국 2022. 1.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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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잊을 만하면 나오는 공공기관 지역본부 축소·통합 논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현장조직을 광역본부체계로 전환한다는 2022년 조직개편안이 나왔습니다.

"현행 14개 지역본부를 7대 광역권으로 개편하고 전북본부 등 나머지 7곳은 본부 명칭을 유지한다."

개편안에는 광역본부장의 역할을 제고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어 사실상 전북본부는 권한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고 통폐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책임과 권한에 아무런 변동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제성'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들며 그동안 KT, 한국은행 등의 전북지역본부는 지역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그때마다 지역균형발전 요구와 지역 몫 찾기 등 정치권과 도민의 강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이슈K'에서는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에 대한 빠른 접근을 통한 시민에 대한 서비스 등 공공기관 지역본부의 존재 이유와, 발전적 방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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