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해야"..국회 토론회 열려
안태성 2022. 1. 18. 19:53
[KBS 전주]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토론회가 오늘(18)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송화섭 후백제학회장은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에 경상·충청·전라도 일대에서 융성했던 왕족 국가였던 후백제가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후삼국과 후백제에 대한 역사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통일신라를 고대 국가로 분류한다면 후백제 역시 고대 국가 역사문화권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후백제 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인 전주시와 완주군,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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