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X지수원 유전자검사 '친자 아님'..오승아 당황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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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과 지수원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의뢰해서 받은 가운데,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에 당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대국(정성모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행했다.
알고 보니 윤대국은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주해란의 딸이 봉선화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유전자 검사를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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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대국(정성모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대국이 봉선화를 식사자리에 초대했다. 알고 보니 윤대국은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주해란의 딸이 봉선화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유전자 검사를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앞서 윤재경은 윤대국에게 "주해란이 딸을 찾은 것 같다. 딸이 봉선화다"라고 말했다. 윤대국은 "네 말 못 믿겠다. 그동안 거짓말을 좀 했어야지. 그럼 내 눈앞에서 다시 유전자 검사해 봐. 내가 자리를 마련할 테니까. 대신 이번에 거짓말이면 정말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윤대국은 주해란에게 "딸 빛나 찾을 생각 없나.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찾아야지. 봉선화 씨 낯선 느낌은 아니다. 성이 봉 씨라서 그런가. 가끔 (봉)만식이가 생각날 때도 있고"라며 은근히 친딸이 아니나며 떠보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윤재경은 이후 봉선화와 주해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아버지 윤대국에게 건넸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윤대국은 "윤재경 너란 자식은 진짜. 무슨 친딸이야"라며 종이를 집어 던졌고,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한 윤재경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검사지에는 '봉선화와 주해란은 친자일 확률이 없으며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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