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통보 여자친구 집 찾아가고 수백 차례 스토킹 20대 남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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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었던 옛 여자친구에게 계속해서 전화와 SNS메세지를 보내고 집으로 찾아간 2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전 연인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스토킹을 한 피의자 A씨(29)를 스토킹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연인이었던 피해자 B씨에게 반복적으로 전화와 SNS 메시지를 보내고 주거지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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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전 연인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스토킹을 한 피의자 A씨(29)를 스토킹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연인이었던 피해자 B씨에게 반복적으로 전화와 SNS 메시지를 보내고 주거지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 B씨를 알게 된 후 서로 사귀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다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를 했다.
A씨는 자신의 차를 타고 수차례에 결쳐 B씨의 주거지에 찾아가서 기다리고 핸드폰으로 80회 이상 전화, 300회 이상의 SNS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스토킹 범죄가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의자를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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