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NCE] P2P 수익에 안전성 더하다.. 신용평가모델 자체 개발 '윙크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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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투업계가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P2P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P2P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온투업자로 등록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P2P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 중이다.
윙크스톤은 기존 온투업 시장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중금리 대출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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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투업계가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P2P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P2P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온투업계는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1.5금융'을 표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수익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의 수요도 늘었다. 이에 금융위는 "대출잔액, 투자자 규모가 큰 업체 등에 대해 금감원 직원 등 상시 감독관을 파견해 투자금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P2P금융 이용자들은 원금보장이 불가함에 유의해 신중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해 안정성을 높인 윙크스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온투업자로 등록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P2P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집중한 중금리 재테크 플랫폼으로 대출자와 투자자가 함께 상생하는 온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윙크스톤은 기존 온투업 시장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중금리 대출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출사표를 던졌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대출에 어려움이 많은 SME에 집중해 중금리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의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증된 수익률과 탄탄한 투자 신뢰성으로 안정적인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P2P업계에서는 각종 금융사고가 발생하며 부실업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윙크스톤은 상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SME대상 비대면 대출에 최적화된 신용평가모델(CSS)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투자 상품에 대한 현금흐름 분석, 원리금 상환 능력 판단 과정을 거쳐 우량 상품만을 취급하며, 최종 승인율이 10%가 되지 않을 만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선보인 '이커머스 1호 JSD' 투자상품은 오픈 이틀 만에 총 10억원의 투자금 모집을 완료하며 빠른 속도로 마감했다. 이어 지난 11월 기준 연체율0%, 손실율 0%의 누적 상환액 620억원 달성으로 높은 자산건정성을 보이며, 대표적인 중수익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다정기자 ye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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