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환경친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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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하는 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생태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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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계획 수립·시행 등에 기초자료 활용
경북 경주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하는 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생태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용역은 오는 9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용역 자문위원과 관계자, 용역기관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경주시는 용역이 끝나면 △토지이용도를 비롯한 기본지형도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나타내는 각종 유형도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하는 평가도 등 다양한 생태현황지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도시개발계획 수립·시행과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예방과 환경친화도시 조성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경주를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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