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서 연일 ASF 감염 멧돼지 발견..충북 70번째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 18.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사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전날 제천 덕산면 월악리(2구)와 도전리(한 구), 단양 단성면 양당리(2구)에서 각각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도 지난 해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제천 16건, 단양 54건 등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단양서 폐사체 5구 또다시 발견..그동안 발견된 장소서 4km 떨어져
충북도 제공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사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전날 제천 덕산면 월악리(2구)와 도전리(한 구), 단양 단성면 양당리(2구)에서 각각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폐사체 발견된 장소에서 4km 가량 떨어진 곳이지만 기존 10km로 설정된 방역대의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도 지난 해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제천 16건, 단양 54건 등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가축 방역당국은 폐사체 집중 수색과 함께 울타리 설치 등을 통해 양돈 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