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서 연일 ASF 감염 멧돼지 발견..충북 7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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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사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전날 제천 덕산면 월악리(2구)와 도전리(한 구), 단양 단성면 양당리(2구)에서 각각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도 지난 해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제천 16건, 단양 54건 등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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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사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전날 제천 덕산면 월악리(2구)와 도전리(한 구), 단양 단성면 양당리(2구)에서 각각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폐사체 발견된 장소에서 4km 가량 떨어진 곳이지만 기존 10km로 설정된 방역대의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도 지난 해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제천 16건, 단양 54건 등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가축 방역당국은 폐사체 집중 수색과 함께 울타리 설치 등을 통해 양돈 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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