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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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가 1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개소식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등 조직위원회와 창원시청, 경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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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가 1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개소식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등 조직위원회와 창원시청, 경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상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 사격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허성무 시장님과 창원특례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제대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년간 월드컵대회를 유치하고, 이를 발판삼아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사격과 창원특례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평소 장애인 체육과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며 “국내 장애인사격 선수들만아니라 세계 장애인사격선수들의 축제의 장애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공동조직위원장에 문 회장, 허 시장, 상임부위원장에 조성진 경남장애인사격연맹회장, 집행위원장에 육성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부회장, 대회협력위원장에 김행준 이사를 선임했다.
사무처에는 오세청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획총무국, 경기지원국,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국을 두고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다.
창원장애인국제사격월드컵대회는 올 8월 15일부터 12일 동안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며, 세계 40여개국 250여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14개, 단체전 14개 등 2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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