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운영
오인근 기자 2022. 1. 18. 19:19
군정에도 참여하고 포인트도 지급받고 1석2조
1만점 이상 시 '음성행복페이'로 지급
1만점 이상 시 '음성행복페이'로 지급
[음성]음성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제도란 군정 시책 등에 참여한 군민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음성군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전환해 지급함으로써 군정에 군민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음성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 규칙을 변경해 주민참여포인트의 부여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참여포인트는 군정의 각종 설문조사(1000점) 주민참여 예산제(2000점-3000점) 군민제안(1000점) 국토대청결운동(2000점) 설명회(2000점) 표창수상(3000점) 등의 경우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1500여명에게 총 210만포인트를 주민참여포인트로 부여했고, 음성행복페이로 전환해 인센티브를 받은 군민은 9명이다.
조재순 군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군정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센티브도 받고 군정의 주인이 바로 음성군민이라는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안내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포인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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