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오는 24일부터 2022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이상진 기자 2022. 1. 18. 19:19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
[단양]단양군이 2022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생활 속 궁금한 법률 고민을 해결하는 '2022년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
무료법률 상담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민원과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무료 법률상담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접수순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군은 2013년 '단양군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주민들의 법률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직 변호사를 임명해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총 52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군청 민원실 내 마련한 법률상담실을 통해 군민 불편이 해소되고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법률상담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곽민선 아나운서, 대전서 열린 배그대회서 축포 맞아 시력 손상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방한 외국정상 공식 행사서 계속 역할” - 대전일보
-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에 행보 재개… 캄보디아 총리 공식오찬 참석 - 대전일보
- '호출하는 버스' 세종 DRT 전 권역 확대..."대중교통 공백 해소" - 대전일보
- 안철수, 홍준표 ‘상남자’ 발언에 “그런 생각이면 공직 관둬야” - 대전일보
- 장동혁 "선거 땐 한동훈 한 번 더 와달라던 분들… 이제 이조심판론 탓" - 대전일보
- 신임 중앙지검장 “친윤 검사?… 정치권 용어, 동의 못해” - 대전일보
-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의료현장 대혼란 예고 - 대전일보
- 대전교도소·혁신도시 등 '초당적 협력' 공감대… 협치 형태는 과제 - 대전일보
-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어의추' 꺾었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