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계 분담'..'52년'만에 졸업장 받아 든 장종태
2022. 1. 18. 19:19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52년 만에 중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장 전 청장은 18일 대전 중구 소재 대전동명중 제52회 졸업식에서 김종선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장 전 청장 측에 따르면 그는 55년 전인 1967년 동명중 전신인 동명고등공민학교에 다녔지만 정식 인가가 나기 직전이어서 안타깝게 졸업장을 받을 수 없었고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당시 장 전 청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낮엔 신문배달과 공장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분담했다.
장 전 청장은 "55년 전 첫발을 내디딘 교정을 다시 밟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그 당시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3년 동안 실제 학교에 출석한 날은 1년이 조금 넘었으나 반장도 맡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정현, 국힘 현역 지자체장에 "자리 내려놔야"…지선 불출마 요구 - 대전일보
-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11종 가격 인하…밀가루값 내린 뒤 첫 조정 - 대전일보
- 화재 겪은 국정자원 대전본원, 2030년 폐원 수순…이전 방안 고심 - 대전일보
- 롤렉스·에르메스로 가득찬 국세청 압류 수장고…내달 전시·경매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불법 계곡 시설 은폐 공직자…마지막 기회" - 대전일보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종가 6300선 돌파 - 대전일보
- 청양 정산 산불 실화자 70대 검거 - 대전일보
- 충청권 휴경농지 늘어나는데…李 정부 '휴경지 활용' 시험대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2월 27일, 음력 1월 11일 - 대전일보
- 코스피, 장중 62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신고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