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변호사, 이재명 욕설 담긴 '160분 통화' 공개..與 "후보자 비방죄 고발"

구민지 nine@mbc.co.kr 2022. 1. 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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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욕설과 막말 등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4건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특위' 위원인 장영하 변호사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회견에서 "그동안 유튜브 등에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일이 떠돌았는데, 오늘 추가 공개를 하는 것"이라면서 "민감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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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욕설과 막말 등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4건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특위' 위원인 장영하 변호사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회견에서 "그동안 유튜브 등에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일이 떠돌았는데, 오늘 추가 공개를 하는 것"이라면서 "민감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민주당 선대위 측은 "불법으로 배포한 자료를 선별 편집해 공개하는 건 선관위 지침에 어긋날 뿐 아니라 후보자 비방죄와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녹음파일을 공개한 장 모 변호사를 후보자 비방죄로 즉각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397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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