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온천호텔 24명 추가 등 대전·세종·충남 221명 신규 확진
황정환 2022. 1. 18. 19:13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1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108명, 세종 23명, 충남 90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유성의 온천호텔과 관련해 2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60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천안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도 가족 간 전파 등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코로나19로 치료받던 80대가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88명으로 늘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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