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방송 보고 팬 됐다"..팬카페 회원 와글와글

2022. 1. 18. 19: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유인태 전 사무총장 시각은 오히려 김건희 씨 의혹이 깔끔하게 해명이 되었다. 특히 사생활 부분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나름대로 김건희 씨도 이 부분을 활용한 듯하다. 동의하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저도 뭐 동의를 하는데요. 왜냐하면 이 김건희 씨가 예를 들어서 이게 지금 이분이 서울의 소리 직원이에요. 이 정확히 기자 신분을 가지고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근데 만약에 처음에 본인이 기자라고 이야기를 했으니까 그게 인터뷰라고 했다면 이게 문제가 되죠. 만약에 인터뷰라고 하면서 저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하면 분명히 문제가 되겠죠. 근데 지금 그 이후에 쭉 우리가 과정을 들어보면 이게 인터뷰가 아니라 본인의 일자리도 요청을 하고 얼마 줄 거냐 이런 이야기도 하고 서로 간에 조금 이용했던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김건희 씨 입장에서 보면 본인의 어머니와 재판과 관련되어서 그런 정보들을 제공을 해주니까 그걸 조금 더 이용을 한 거 같고.

특히 그쪽 분위기, 특히 왜냐하면 서울의 소리라든지 주로 진보적인 유튜브에서 본인과 관련해서 어머니와 공격을 많이 하니까 그쪽의 분위기를 조금 탐지해 보는 그런 이용을 한 거 같고 지금 이 직원 같은 경우는 본인이 그 나중에 밝혔습니다만 실제로 열린공감TV와 긴밀하게 관계를 가지면서 무엇을 물어볼까. 무엇을 할까. 그 또 녹취록을 일부 또 제공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끊임없이 또 그런 것들을 이용을 했고 서로 간에 어떤 이용을 했던 측면들이 우리 국민들이 다 보시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그 내용 중에 보면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한 게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굉장히 부적절한 이야기도 있죠. 사용된 언어라든지 이런 게 한 게 있는데 또 한 편으로 보면 본인의 솔직한 심정들을 이야기한 게 그게 또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게 참 솔직하다.

특히 아까 우리가 봤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본인의 또 관련된 의혹들, 예를 들어서 유흥업소 근무한 거라든지 또 검사와의 어떤 사생활 문제나 이런 것들은 본인이 아주 깔끔하게 해명을 했지 않습니까. 이제 그렇다 보니까 또 거침없는 이야기. 지난번 기자회견 때 본인이 했던 그런 톤과는 또 굉장히 다른 톤으로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게 이제 또 역효과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나요? 또 다른 효과를 누리는 것 같아요. 또 뭐 팬클럽 회원들이 굉장히 폭증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어떤 면에서 보면 또 효과도 누리는 것 같고 참 세상에는 보면 어떤 한 측면만 반드시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이 부정적일 것이라는 그런 게 있었는데 실제로 딱 깨보니까 부정이 아니라 또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고. 참 요지경인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